최종편집 2026년 05월 31일 12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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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당선되면 국무회의 참석, 대통령 앞에서 민심 쏟아내겠다"
곽재훈 기자
"AI가 우리 삶을 파괴하지 않도록"…21세 웹툰 어시 후보의 바람
손가영 기자
삼성전자·하이닉스 돈벼락! 이재명 정부가 당장 해야할 일은?
전홍기혜 기자
[속보] 장동혁 "사전투표율 최고, '어느 정당에 유불리' 따지기 어렵다"
한국의 슈베르트는 어디에? 편의점 알바를 하고 있을지도!
오스트리아 빈 외곽의 허름한 학교 교사 관사. 1797년 1월 31일, 아무도 주목하지 않는 한 아이가 태어났다. 아버지 프란츠 테오도르 슈베르트(Franz Theodor Schubert, 1763~1830)는 가난한 초등학교 교장이었고, 어머니 엘리자베트(Elisabeth Vietz Schubert, 1756~1812)는 아이가 열다섯 살이 되기도 전에
일본과 문화재 협상, '반환' 아닌 '인도'에 수량도 적었는데…"최선 다했다"
돌려받지 못한 문화재 ① 양산부부총 출토 유물 첫째, '양산부부총 출토 유물'이다. 경상남도 양산시 양산면 북정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6세기경 신라시대에 만들어진 고분으로 추정된다. 직경 23m, 높이 3m로 '양산 북정리 고분군' 18기 중 가장 큰 고분이다. 조선총독부 고적조사위원회가 1920년 11월에 발굴했으며, 금동관, 금동신발 등 489점의 유물
엄태봉 강원대학교 교수
2026.05.30 18:04:48
중국, 부동산과 청년실업으로 망한다? 첨단산업으로 경쟁력 더 높아진다?
신금미 원광대 한중관계연구원 초빙교수
국민의힘, 李대통령 투표지 노출 논란에 '법적 조치' 공세
김도희 기자
'일베'는 사회의 '하수구', 쓰레기통이 더럽다고 없앨 순 없다
박세열 기자
6.3 지선, 지역 문제해결 역량 다시 세우는 출발점돼야…
남재욱 한국교원대학교 교육정책전문대학원 교수
美국방장관 "한국을 보라, 한국은 진짜 전투력 구축하고 있어"
피트 헤그세스 미국 전쟁부장관(국방장관)이 30일 한국 등 동맹국들의 방위 역할 확대를 주문하며 "동맹국들이 안보와 방위에 더 큰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미국과 한국이 추진하고 있는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나토 등 동맹국의 국방비 증액 촉구 등 최근 기조를 재확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헤그세스 장관은 이날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시아 안보회의 '샹그릴
2026.05.30 10:40:28
6.3 재보선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 12.07%…부산 북갑 13.02%·경기 평택을 8.43%
6.3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이 12.07%로 집계됐다. 이번 재보궐선거는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진다. 29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저녁 6시까지 실시된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 전체 선거인수 226만7121명 중 27만3572명이 투표해 12.07%의 투표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체 14곳의 선거구 가운데
이대희 기자
2026.05.29 20:29:32
전두환 사면이 尹 계엄 꿈꾸게 했다? 김대중은 대체 왜 전두환을 사면했나
2024년 윤석열 당시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는 민주화를 이뤘다고 자부했던 한국에 큰 상처를 남긴 사건이었다. 민주적 절차를 통해 계엄을 극복한 것이 1980년 5.18 광주민주화운동이 있었기 때문이라는 평가와 함께,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전두환 사면이 윤석열로 하여금 감히 쿠데타를 상상하고 실현해볼 수 있게 영향을 미쳤다는 주장도 나온다. 2021년 창립
이재호 기자
'혁신의 예언자' 슘페터의 생애, 그리고 소명
1943년 조지프 슘페터의 부인 엘리자베스가 말했다. "여보, 우리 부부는 아이를 함께 가실 수 없기 때문에 이 책을 함께 가져요". "여보, 왜 우리가 아이를 가질 수 없겠어요? 많은 아이를 가질 수 있지 않아요? 우리엔 많은 책들이 있잖아?" 슘페터가 답했다. 1949년 슘페터가 먼저 세상을 떴고, 엘리자베스는 1953년에 따라갔다. 그녀의 죽음은
최재천 법무법인 헤리티지 대표 변호사
"윤석열 3년, 민주주의를 망가뜨린 '나쁜 뉴스'"와 헤어질 결심!
"유네스코가 정의한 미디어 리터러시는 개인이 미디어를 통해 정보를 접했을 때 '비판적으로 사고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권리를 적극 행사하는 데 필요한 핵심 역량'입니다. '리터러시'는 이렇게 문해력 이상의 어떤 능력, 즉 '비판적으로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능력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뜻도 이해도 발음하기도 어렵지만 할 수 없이 '미디어 리터러
뉴욕을 다녀간다는 것은 센트럴파크를 다녀간다는 것이다
미국 뉴욕 맨해튼의 5번가(대로)와 59번가가 만나는 지점이 센트럴파크의 입구다. 1858년 프레더릭 로 옴스테드가 설계하고 제출한 '그린스워드 센트럴파크 조성계획안 보고서'는 공원의 출발을 이렇게 안내한다. "도시에서 공원으로 가는 가장 멋진 접근 방식은 5번가를 따라가는 것임이 확실하다. 일반적으로 이 지점에 바로 출입구가 있어야 한다고 느낄 것이기에
술의 기준을 '맛'에서, '향'으로 바꿔버린 마오타이酒 이야기
1972년 2월, 미국의 리처드 닉슨 대통령이 중국을 방문했다. 이때 국빈만찬에 사용된 술이 마오타이주. 시카고 주재 중국 총영사를 지낸 외교관 왕리가 닉슨 대통령의 방중 일정을 수행했다. 훗날 회고문을 남겼다. "1987년, 미국 주재 중국 대사관의 참사관이던 왕리는 뉴욕에 있는 닉슨 자택을 방문했다. 닉슨은 마오타이주를 한병 꺼내 중국 손님들을 접대
차별을 말하지 않으려면, '쉬운 정보'가 필요하다
'쉬운 정보'의 어려움에 대해 실감한 적이 있다. 소위 말하는 앱테크가 취미인 할머니께 어플리캐이션 속 퀴즈 풀이를 가르쳐 드리면서다. 문제 난이도가 올라갈수록 이용자가 수행해야 하는 스마트폰 조작 방식도 점점 복잡해졌고, 할머니는 손자가 없을 때에도 당신께서 문제를 풀 수 있도록 그 조작법을 원천부터 익히길 원했다. 먼저 깨달은 건 내가 사용하는 용어에
한예섭 기자
음악과 어머니에 대한 아름답고 슬픈 이야기
"나는 음악이 위로를 준다거나 음악에 치유의 힘이 있다는 식의 발상에 발끈한다. 그것은 음악 한담에 등장하는 클리셰이자 교향곡에 돈을 대거나 오페라하우스 별에 이름을 새겨놓는 사람들이나 하는 말이다.....우리가 음악의 힘을 위로와 혼동한다면 그것은 엉성한 사고 때문이다. 위로는 세상 또는 삶에 관하여 마음 놓이게 해주는 진술, 음악이 어떤 방식으로도 할
정부 안에서도 '반도체 이익 배분' 논쟁…노동부 '분배' vs 산업부 '투자'
최용락 기자
정원오측, 오세훈 등 고발…"조직적 비방·여론조작 의혹"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 측이 댓글 여론전을 통해 정 후보에 대한 조직적 비방을 일삼았다며 29일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를 업무방해 및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오 후보는 민주당이 흑색선전을 펼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해식 정원오 캠프 총괄선대본부장은 기자회견을 열어 "오 후보 선대위의 조직적 비방·여론조작 의혹이 드러났다
박상혁 기자
2026.05.29 16:17:15
李대통령, 사전투표 도중 "반만 찍혀도 괜찮나" 투표지 노출 논란
임경구 기자
오세훈, 서울시 압수수색에 "李 하명 수사…노골적 선거개입"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는 29일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고와 관련, 경찰이 서울시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착수한 것을 두고 "명백한 선거 공작"이라며 반발했다. 오 후보는 이날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6.3 사전투표 첫날 경찰의 전방위 압수수색이 시작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경찰은 이날 오전 9시경 사망자 3명 등 총 6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서소
2026.05.29 15:46:36
일본은 왜 문화재를 반환하지 않는가?
이동윤의 무비언박싱
욕망 없는 자들의 지옥도: 연상호의 <군체>가 각인시킨 것
*영화 <군체>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인간 사이의 오해와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신경이 서로 연결된 네트워크 망을 구축한다! 나의 생각이 오롯이 타인에게 공유되는 세계라면 그 어떤 갈등으로 인한 폭력도 존재하지 않을 거라는 상상. 심히 전체주의적 발상이다. <군체>(2026)는 이 지점을 파고든다. 갈등과 충돌을 없애기 위해 개성과
원광대 '한중관계 브리핑'
최근 중국 경제를 둘러싼 국제사회의 평가는 다소 엇갈린다. 한편에서는 부동산 경기 침체와 지방정부 부채, 청년실업 문제 등을 이유로 중국 경제위기론을 제기하고 있고, 다른 한편에서는 첨단산업과 제조업 경쟁력 확대를 바탕으로 중국의 산업 영향력이 오히려 강화되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실제 최근 중국 경제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경기 둔화 여부보다 중국
초록發光
석탄발전 연명의 정치와 지워진 탈석탄의 시간
지난 2월 10일, '고 김충현 사망사고 재발방지를 위한 발전산업 고용·안전 협의체'는 두 가지 중요한 합의문을 발표했다. 한전KPS 직접고용 및 산업안전 합의문과 석탄화력발전소 폐쇄에 따른 석탄화력발전 노동자의 고용 안정성 강화 종합 방안이다. 시간이 흘러 5월 19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에서 모처럼 여야 합의로 "석탄화력발전소 노동자 및 폐지지
정욱식 칼럼
자주 국방 위해 '핵잠' 추진? 미국에 더 종속될 가능성 따져봐야
최근 대한민국의 안보와 관련된 중요한 소식들이 쏟아지고 있다. 우선 이재명 정부는 핵추진 잠수함(핵잠)과 전시작전권 환수 의지를 강하게 피력하고 있다. 이 두 가지는 "우리 안보는 우리 스스로 책임지겠다"는 자주국방 의지와 격동하는 지정학적 환경에서 우리의 '전략적 자율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를 품고 있다. 그런데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은 22일 한
결연 그 이후, 다시 묻는 신중함: '빠른 확정'이라는 또 다른 환상
나를 구한 건 '골든타임'이 아니다. 입양은 어른들의 '속도전'이 아니다
그날 몇 년 전, 차를 타고 여행을 떠났다. 고속도로를 달리다 잠시 쉬려고 휴게소에 들렀다. 화장실도 다녀오고 편의점에서 간식도 샀다. 다시 길을 떠나려 차에 탔다가, 문득 기억 한 조각이 떠올랐다. 학교도 채 들어가기 전인 어린 시절, 가족 여행을 떠난 날이었다. 그때도 고속도로를 달리다 식사를 해결하려 휴게소에 들렀다. 내 앞에 아주 뜨거운 국밥이 놓
대학문제연구소 논평
인문사회 없이 'AI 3대 강국'도 '소버린 AI'도 불가능하다
지난 11일 한국연구재단이 인문사회학술연구교수 A, B형의 예비선정 결과를 발표하자 인문사회 연구자들 사이에서 불만이 폭발하고 있다. 앞서 김강기명 교수는 인문사회 학술예산의 상대적 위축 탓에 인문사회학술연구교수(이하 '학술연구교수')의 선정률이 고작 20% 정도임을 지적하며, 인문사회 예산은 정체되어 있는데 지원사업 항목이 늘어나 선정률이 10% 수준으로
[기자의 눈] '안전' 앞에서 꺼드럭대지 말라
지난 26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캠프 사무실에서 캠프 구성원과 취재진의 웃음소리가 터져 나왔다. 오 후보가 "저한테 자꾸 '안전 불감증' 이야기를 한다"며 숫자 '0'이 큼지막하게 적힌 티셔츠를 입고 왔기 때문이다. 통상 정장을 차려입고 취재진 앞에 서 온 오 후보의 색다른 모습은 그가 얼마나 '안전 불감증'이라는 비판을 털
클린룸을 오가는 사람들
실망스러웠던 삼성 반도체 공장 역학조사관 "그게 조사냐"
일을 한 지 7년 9개월이 됐을 때 손윤화는 유방암을 진단받았다. 검진에서 알았어요. 18년도 12월달에 연차가 많이 남아서, 난 시댁에 자주 호출받아서 갈 일이 있으니까 연차를 아끼고 아끼고 필요할 때 쓴다고 했는데 12월달에 많이 남았어. 그래가지고 '검진이나 하자' 했는데 이게 나온 거지. 2019년 1월 13일까지 출근을 하고 1월 16일날 수술
원동욱의 외교광장
시진핑의 평양행, 그가 들고 가는 세 개의 열쇠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이르면 이달 말, 늦어도 6월 초 평양을 방문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성사된다면 2019년 6월 이후 7년 만의 방북으로, 한반도와 동북아 정세에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된다. 그러나 이번 방북의 진짜 의미는 단순한 '북중 관계 복원'이라는 외교적 수사 너머에 있다. 시진핑은 평양으로 세 개의 열쇠를 들고 간다. 두만강 출해권,
장석준 칼럼
탈정치? 이젠 옛날얘기…'정치의 과잉'이 정치를 죽이고 있다
지금은 6월 3일 실시될 지방선거의 공식 선거운동 기간이다. 광역단체장, 기초단체장 후보부터 각급 지방의원 후보, 교육감 후보까지, 심지어 어떤 곳에서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후보까지 정말 수십 명의 후보들이 매일 동네를 훑고 지나간다. 그러나 유권자들 가운데 시의원이나 구의원 후보 이름을 하나라도 기억하는 이는 그리 많지 않다. '지역정치'는 지역 유지들에
민교협의 새로운 시선
신체적 차이는 어떻게 혐오와 배제의 대상이 되었는가
오늘날 한국 사회가 신체적 차이에 대해 성숙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장애인과 희귀질환자, 외모가 사회적 기준에서 벗어난 사람들에 대한 차별과 배제는 여전히 일상적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인터넷과 대중매체에서는 특정 신체를 조롱과 혐오의 대상으로 소비하는 문화가 반복되고 있다. 특히 외모 중심주의와 정상성(normality)에 대한 강박은
이재명의 '샤라웃'에 <조선일보> 팩트체크, 그러나 <조선>이 틀렸다!
국민의힘 "李정권 폭주…선거 뒤엔 세금·전월세·이자 폭탄"
국민의힘은 6.3 지방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29일 "이번 지방선거는 서민의 허리를 휘게 만드는 물가 폭등을 심판하는 선거"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인 송언석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하며 "정부·여당의 잘못된 경제 정책, 오만한 독주에 엄중한 경고를 보내 줘야 한다"고 밝혔다. 송 원내대표는 "어제 한국은
2026.05.29 11:15:04
트럼프, 웬일로 조용?…강경파와 유가 안정 사이 "딜레마" 분석
정청래 "주식계좌 보며 흐뭇하면 민주당에 투표를"
6.3 지방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29일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은 "이재명 대통령을 지지하면 민주당 후보에게 투표해 달라"며 국정 지원론에 초점을 맞춰 지지를 호소했다. 정 위원장은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 캠프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이 대통령이 좀 더 안정적으로 국정운영을 하기를 희망하는 국민들은 모두 민주당에 투표해 달라"며
2026.05.29 11:15:02
그럼, 이란이랑 한판 뜰까요?
성폭력 피해자 향한 '조작'에도 "사과와 반성" 요구한다
다주택자의 '부동산 욕망'을 설명한 황현희는 1도 잘못한 게 없다
당원주권주의부터 '나중에' 하자
'부동산 불로소득'에 추상같은 李대통령, '주식 불로소득'은?
법무부와 검찰은 '패스트트랙 사건' 항소를 포기해야 한다
몸만 움직이면 돈 번다? 하루 60건 배달하다 '쾅', 누가 등 떠밀었나
사람 잡는 '새벽배송' 금지, 소비자 편익·노동자 수입 때문에 안 된다?
'모두'의 대통령, '여성'의 외주화?
직접민주주의 가면 쓴 '팬덤 비즈니스' 정치
<프레시안> 경력 취재기자 채용 공고
'적대적 두 국가' 천명한 북한…'통일' 언급한 남한 헌법도 바꿔야 하나
한국, 관계 복원 원하는 푸틴의 구애 언제까지 외면할 것인가